LG화학(051910)이 석유화학 부문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절차에 돌입하면서 자율적 구조개편에 합의한 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8일 LG화학에 따르면 최근 석유화학 공장인 대산공장과 여수공장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시작됐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자 최근 정부는 최대 37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 등 자구책 마련을 요구했고, LG화학을 포함한 국내 10개 주요 석화기업들은 연말까지 구체적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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