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배리어프리) 오페라 공연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 여성 성악가들이 창단한 움트클래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춘향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장마리아 총감독은 "배리어프리 오페라는 장애와 세대, 사회적 차이를 넘어가 함께 예술을 나누는 장을 만드는 시도"라며 "광주 최초의 도전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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