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성과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시민으로부터 외면받아온 순천부(府) 읍성 남문터 광장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남문터 광장과 옥천을 단절시켰던 신연자루(新燕子樓)를 철거하고 바람길을 조성해 수변 공간과의 연결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376억원을 들여 옛 순천부 읍성터에 도심 광장 등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해 2021년 개방한 뒤 4년 만에 다시 8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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