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궈카이원 전 지진예측센터장은 전날 동부 이란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궈 전 센터장은 지난 3월 말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7월 말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규모 8.8 강진이 강타했고,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도 이와 연결 지어 설명했다.
이어 대만에서는 평균적으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1년에 2.5∼3차례 발생했지만, 최근 5년간의 기록을 살펴보면 규모 6.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가 확실히 이전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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