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근 주산지 제주가 외국산 종자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체 품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당근 신품종 '탐라홍'이 내년부터 종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제주는 전국 당근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지만 현재 재배되는 당근 품종 대부분이 외국산으로, 종자 해외 의존도가 99%에 달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