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28일 공개한 「2024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입원 및 사망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상태에서는 추락·낙상, 중독, 둔상, 질식 등 다양한 손상이 비음주 상태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자해·자살 및 폭력과 같은 의도적 손상은 비음주보다 약 5배나 증가했다.
전체 손상환자 중 자해·자살 환자 비율은 8.0%로, 10년 전(2.2%)보다 3.6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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