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소속 송윤진 대위와 김혜민 대위가 최근 ‘어머나 운동 본부(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 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 대위는 새 부대로 전입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그동안 길러왔던 소중한 머리카락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기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두었던 송 대위도 김 대위의 기부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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