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BE] 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한글, 역사와 현대를 잇는 유산
당시 조선의 공식 문자였던 한자는 왕과 지배층만이 사용할 수 있는 '권력의 도구'였다.
한글의 음운학적 자질 체계는 기계적·알고리즘 처리에 이상적으로 설계돼, 현대 정보기술과의 궁합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보인다.
한글은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신, 사고방식을 이어온 토대이자, 21세기 들어 디지털 혁명과 한류 열풍을 타고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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