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SNS 언쟁' KIA 박정우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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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SNS 언쟁' KIA 박정우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 깊이 반성"

팬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언쟁을 벌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정우가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정우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 22일 새벽 나의 SNS에 팬 개인의 신상 정보를 유출해 큰 피해를 끼치고, 비방과 욕설로 팬 분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경기가 끝난 후 일부 팬들이 SNS를 통해 박정우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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