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역 전주시 체육회장인 박지원 변호사(38)가 당의 세대교체 신호탄을 주장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변호사는 "민주당은 전북에서 가장 강한 정당이지만 당원은 목소리를 낼 기회를 빼앗겼다.
박 변호사는 "저의 출마는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새로운 피가 흐를 때 민주당은 다시 뛸 수 있다"면서 "민주당의 엔진은 국회가 아니라 골목마다 살아 있는 당원의 삶이며 지도부는 교체되지만 당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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