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대대장측 "임성근에 찍혀도 저항했어야"…특검 의견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채상병 대대장측 "임성근에 찍혀도 저항했어야"…특검 의견서

숨진 채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용민 전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제7대대장(중령)이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 조사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의 무리한 지시에 더 강력히 저항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전 대대장은 특검 조사에서 현장 지휘관으로서 과실을 인정하면서도 여러 차례 수중 수색이 무리한 지시임을 상부에 보고했으며, 지휘 체계상 최종적으로 이를 무력화한 임성근 전 1사단장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대장 변호인이 특검에 제출할 의견서에는 "사망사고의 직접적인 위험을 만들고 그 위험을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키운 책임은 전적으로 임 전 사단장에게 귀속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