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가 일본 정부가 자국의 침략 역사를 직시하지 않은 채, ‘전쟁 국가’ 이미지를 씻기 위해 2015년 이후 대규모 홍보 예산을 투입해 왔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중국중앙(CC)TV가 운영하는 SNS 계정 ‘위위안탄톈(玉渊潭天)’은 “중국이 2015년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첫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이후, 일본은 국제 사회에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560억엔(약 53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에는 히로히토 일왕이 개처럼 기거나 짖는 모습이 담겼으며,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SNS에서 유포되고 있는 해당 영상은 부적절하다”며 “중국 측에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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