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HF·주금공)의 전세 대출 보증 기준이 강화되면서 수도권 빌라 10곳 중 3곳은 앞으로 전세 대출을 받기 힘들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금공은 28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동일하게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주택 공시가격의 126% 이내’로 변경키로 했다.
즉, 전세 보증금(임대인 대출 포함)이 주택 공시가격의 126%를 초과하면 전세 대출 보증서를 얻지 못하게 되고, 사실상 전세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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