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대회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라켓을 여러 개 부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벌금 4만2천500달러(약 5천9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메드베데프는 이틀 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 뱅자맹 봉지(프랑스)와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심하게 항의했고, 결국 패배가 확정된 이후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부쉈다.
2021년 US오픈 챔피언 메드베데프는 2022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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