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의 치안을 돕기 위해 파견된 주방위군 병력이 공원 조경작업과 도시 쓰레기 치우는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범죄 비상사태” 선언 이후 전국 각지의 주방위군 2200명 이상이 워싱턴에 배치돼 있다.
이들은 명목상 연방 법집행기관과 지방 검찰을 지원하기 위해 동원됐으나 국립 광장과 기타 연방 재산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조경 등 “미화” 작업으로 임무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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