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기정예산 대비 3천928억원(9.38%) 증가한 4조5천80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내용을 담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9월 열리는 제14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 시민 어려움을 덜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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