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알파벳)이 내년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90억달러(약 12조 55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구글이 이날 추가 투자를 공표한 버지니아주 북부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집적지로, 2000년대 초 클라우드 구축 초기부터 대규모 투자가 집중돼 ‘데이터 센터 앨리’(Data Center Alley)로 불린다.
특히 구글은 최근 연간 설비투자 전망을 850억달러로 기존보다 100억달러 상향조정하는 등 AI 전환에 따른 전력·물류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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