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버스정류장서 449차례 불법 촬영…치위생사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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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버스정류장서 449차례 불법 촬영…치위생사 법정구속

치과 의원 엑스레이(X-Ray) 촬영실과 버스정류장에서 수백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치위생사가 법정에서 구속됐다.

A씨는 2018∼2024년 인천 모 치과 의원과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여성 수백명의 신체를 총 449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의 근무지인 치과 의원의 20대 여성 환자는 지난해 7월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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