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2025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교통카드 데이터가 일부 구간 정보에 국한된 반면, 생활이동 데이터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포함한 전 구간 이동 분석이 가능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 직행버스 신설, 환승센터 입지 선정 등 도시 정책 수립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청년층 출퇴근과 생활 SOC 접근성을 반영한 공공임대주택 입지 선정, 병원 방문 데이터를 통한 의료취약지 진단 및 지역 맞춤형 보건 정책 수립, 관광객 이동 경로 분석, 지역별 상권 활성화 전략 마련 등 도시 정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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