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2조8000억원에 달했지만 환급액은 7935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의원실) 28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7만 243건, 피해 금액은 2조828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금융회사가 사기이용 계좌로 의심해 지급정지 조치한 건수는 55만3000여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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