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같은 정밀 진단기술과 표적치료제의 결합이 전립선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영훈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교수(대한핵의학회 회장)는 지난 27일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듀켐바이오가 개최한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전립선암 치료·진단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사성의약품이란 치료 혹은 진단용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와 이 동위원소를 질병 부위로 옮기는 '물질'이 결합한 의약품을 말한다.
이어 "플루빅토 등장 후 방사성의약품 치료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약 20% 성장할 전망이라, 진단제 역시 유사하게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PSMA 타깃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 상용화를 준비 중인 듀켐바이오 같은 기업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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