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처럼'…창업주 정신으로 미래 향하는 대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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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처럼'…창업주 정신으로 미래 향하는 대기업들

SK그룹이 최종건 창업회장을 기념하는 수원 선경도서관의 새 단장을 지원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창업주의 경영 철학과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국내 대기업들의 활동이 재조명받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1990년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고자 삼성호암상을 제정했다.

현대차그룹의 임원진은 매년 정주영 창업회장의 기일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선영을 찾아 정주영 회장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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