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에 이르는 강감찬대로 일대 약 59만3천㎡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개발을 위한 것으로, 구는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최고높이 완화 ▲ 관악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을 담았다.
계획안을 보면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존보다 완화된 용적률과 최고높이 규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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