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채 상병 지휘' 前 포7대대장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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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 '채 상병 지휘' 前 포7대대장 피의자 소환

채 상병 순직사건과 이를 둘러싼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은 28일 이용민 전 해병대 포7대대장을 불러 조사한다.

이어 이 전 대대장을 상대로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없이 수중수색 작전에 투입된 경위를 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검팀은 이 전 대대장을 상대로 수중수색에 투입된 경위와 함께 임성근 전 사단장, 박상현 전 해병대 7여단장 등에게 받은 지시 사항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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