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230명을 새롭게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 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230명의 독립유공자 중에는 경성부 창신동 출신으로 평북 정주 오산학교 교사였던 박현환 지사, 비밀결사를 조직해 매국노 이완용의 집에 방화한 김경석·최병선 지사 등이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기여했으나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하던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내년까지 발굴사업을 지속해 총 500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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