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AI와 에너지 혁명, 세계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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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AI와 에너지 혁명, 세계를 잇는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8월 27일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회사에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전력망 확충,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며 "AI와 에너지가 이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세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6개 전시관에서 약 540개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전력망과 AI, 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 전력 해법 및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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