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강자인 앤스로픽은 27일(현지 시간) 자사 AI 모델 클로드가 해킹되면서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 등으로 악용됐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내고 최근 해커가 클로드를 최소 17개 기관을 표적으로 삼은 대규모 사이버 범죄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는 클로드의 코딩 도구를 활용해 의료, 응급 서비스, 정부, 종교 기관 등을 해킹해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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