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잠실 LG전에서 9승을 달성하며 개인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던 문동주는 이날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고 기분 좋게 동료들의 물세례를 맞았다.
경기 후 만난 문동주는 "기분 좋다.모든 선발 투수가 목표를 얘기할 때 두 자릿수 승리에 대한 걸 가장 먼저 꺼낼 정도로 하고 싶어 하고, 한 해의 목표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좀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동주는 "큰일났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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