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27일(현지시간) 북한의 무기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 기업 등에 정보기술(IT) 인력을 취업시켜 불법적인 돈벌이에 관여한 북한 개인 1명과 회사 2곳, 러시아 개인 1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제재 대상에 오른 안드레이예프는 앞서 미국이 제재한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Chinyoung Information Technology Cooperation Company, 이하 진영)에 대한 자금 이전을 지원했다.
재무부의 이번 조치로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기업들의 미국 내 자산은 모두 동결되며, 이들이 50% 이상 지분을 소유한 기업도 자동으로 제재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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