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광주는 합계 스코어 4-1을 기록하며 구단 사상 최초로 코리아컵 결승전에 올랐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자 없이 경기가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많은 일이 있었고, 참 힘든 일이 있었는데 광주가 사상 첫 결승에 진출했다는 걸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감독은 "다행히도 (결승이 열리는) 12월6일이면 리그를 다 치르고 결승을 한다.어쨌건 선수들에게 12월까지 끌고 갈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당연히 ACL에 나가고 싶다.그러면 오늘 경기력보다는 끌어올려야 한다.많은 경기 때문에 선수들이 지쳤을 것 같은데, 그래도 결과를 냈다는 것에 칭찬하고 싶다.당장 주말에 있을 제주전을 어떻게 치를지 많이 복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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