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 학생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이 특별 감사를 벌인 결과 학교장이 ‘입시 카르텔’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27일 시교육청은 모 고교 학교장 A씨와 행정실장 B씨를 포함한 26명(교원 15명, 강사 3명, 사무직원 8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내리고 8건의 행정상 조치, 8000여만 원에 달하는 재정상 회수·환불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같은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생들로 이들이 학교 무용 강사와 마찰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시교육청은 특별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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