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3경기 연속 대포 작렬…구자욱도 만루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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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3경기 연속 대포 작렬…구자욱도 만루포 '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강타자 르윈 디아즈가 3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홈런을 몰아치고 있는 디아즈는 2015년 박병호(삼성) 이후 명맥이 끊겼던 KBO리그 50홈런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디아즈가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추가할 경우, 10년 만에 50홈런 달성과 동시에 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로 5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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