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도합 19골을 기록한 외인 바사니(10골 4도움)와 몬타뇨(9골 2도움) 듀오를 앞세워 경기 결과를 뒤집겠다는 생각이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영민 감독은 "이번 경기의 경우 사흘 뒤 경기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지 않겠나 싶었다.상황을 봐야겠지만, 후반전에도 바사니나 몬타뇨, (박)창준이를 투입할 수 있고, 전반전에도 갈레고나 (박)현빈이 같은 친구들을 투입하면서 준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 진출과 우승도 좋은 일이 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올해 초 생각하던 목표에 코리아컵 우승은 솔직히 없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승격 도전이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4강까지 올라왔음에도 여전히 승격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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