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빵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관련 의혹에 대해 "저급한 정치 선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전MBC 사장에서 사퇴하기 하루 전인 2018년 1월 8일 빵 구매 상황과 관련해 "법인카드로 서울 자택 부근에서 44만 원, 대전에서 53만 원 정도의 과자류를 구입했다"며 "당시 대전MBC는 파업 중이었고 파업 중에도 고생하는 비서실 직원, 환경미화원, 경비원, 운전기사들을 위해 5만 원 안팎의 롤케이크 또는 쿠키류를 구입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런 소명과 설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나를 희화화했다"며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작업' 결과 나는 '빵진숙'이 됐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