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택 돋보기] "무너진 신뢰, 다시 세운다" 의정부 지주택조합, 시스템 개편·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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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택 돋보기] "무너진 신뢰, 다시 세운다" 의정부 지주택조합, 시스템 개편·신뢰 회복

"이전 업무대행사는 전반적인 지주택 사업 추진 지식이 약했어요.조합원 511명을 모집하고 332억원을 걷어갔죠.그리고 89억원이나 업무대행비로 쓰면서도 조합 설립 인가는 끝내 받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토지 확보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도 약속했다.

"광고비 60억원, 모집 수수료 60억원, 홍보관 공사비 30억원, 업무대행비 20억원 등 170억원 이상 지출됐지만 회계자료는 한 장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대표는 손해부터 감수해야" 정상화 원칙은 후불·투명·전문 2023년 7월, 김종원 위원장은 전 조합장이 돌연 사퇴한 뒤 조합 정상화의 책임을 떠맡았다.

"조합장은 누구보다 먼저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신뢰 회복 없인 아무리 좋은 입지와 계획도 무용지물입니다." 의정부역 조합은 현재 조합원 371명, 약 800가구 규모로 사업을 다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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