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기준 호남·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제주에서 2018년 창업한 1만4629개 사업체 가운데 2023년 활동사업체는 5892곳에 불과해 생존율은 40.3%에 그쳤다.
2023년 기준 폐업 사업체 구성비를 보면 도매 및 소매업이 2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숙박·음식점업(26.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5.5%), 부동산업(13.0%), 건설업(6.1%)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2023년 기준 1억3600만여원으로 2019년대비 3.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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