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 연구팀과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앤드링거 환경·에너지연구센터가 탄소중립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넷제로 코리아'(Net-Zero Korea)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린스턴대가 2021년 발표한 '넷제로 아메리카' 프로젝트의 선도적 모델링 방법론을 KAIST의 통합평가 모형 연구와 접목해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프린스턴대 측 연구책임자인 웨이 펑(Wei Peng) 교수는 "KAIST의 세계적 수준 통합평가 모델링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매크로에너지 모형과 통합평가 모형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한국처럼 무역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