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오는 28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B씨가 일하던 가게의 손님으로, B씨가 지난 5월 "A씨로부터 범죄 피해를 봤다"며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살해 계획을 세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위해 유치장을 나서면서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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