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차세대무인기 개발센터장은 인공지능(AI)과 기존 모빌리티 기술이 최근 빠르게 융합되면서 미래에는 현재 이용 범위를 뛰어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감시정찰을 예로 들며 “AI 기술이 접목된 드론이 자동으로 사물을 식별해 사람이 즉석에서 인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AI는 드론을 단순히 사람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완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지능형 플랫폼으로 근본적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한항공 등 산업계 역시 AI 기술에서 파생된 드론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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