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산농협은 이후광 조합장이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축산 관련 단체는 “공급체계 변경 시 농가의 안정적 판로와 생계가 위협 발음 뿐 아니라 사실상 저가 경쟁 입찰로 전환될 수 있다”면서 “공급체계 변경 과정에서 농민과의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현재 우리 아이들이 먹는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의 약 60%를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음에도 관리 감독 권한은 농수산진흥원이 전담하고 있어 관리실태자료 협조가 쉽지않고 정작 볼 수 있는 창구조차 없다”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위해서는 관리 실태와 공급 과정의 자료 공개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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