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올해 4월 이 전 대표가 보유 지분 14.12%를 설립 2년 차 신생 마케팅사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하면서 불거졌다.
동성제약은 지난 16일 이 전 대표와 브랜드리팩터링 백서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반대로 이 전 대표 측 감사는 현 경영진을 177억 원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적자와 오너 분쟁, 형사 고발, 상장폐지 심사까지 겹치며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며 “동성제약의 경우 주가조작과 같은 리스크가 큰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분쟁이 장기화할수록 소액주주 피해는 물론 기업의 존립도 위태로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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