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한국-몽골 수교 35주년과 코이카 몽골사무소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4∼26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디지털·녹색경제 구축 등을 돕기 위한 개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잔당샤타르 총리는 한국 정부와 코이카의 다양한 지원이 몽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사의를 표하는 한편, 향후 몽골 내 코이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몽골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한국 정부가 몽골의 장기 개발 전략인 '비전 2050'에 맞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개발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코이카도 한국 정부의 개발협력 전략과 몽골 개발 계획에 발맞춰 ▲ 거버넌스 ▲ 도시개발 ▲ 교통 ▲ 농목축업을 4대 중점 분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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