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 앞두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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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 앞두고 캠페인 진행

대전시는 27일 대전역 지하차도와 서구 서부소방서 삼거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 지하화 구간 착공에 따른 교통 통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 전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감리단 등 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 통제 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건설공사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5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됐으며, 현재 12개 공구의 시공사가 선정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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