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청년이 혁명 계승자"…청년절 앞두고 김정은 '애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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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청년이 혁명 계승자"…청년절 앞두고 김정은 '애민' 선전

북한은 청년절을 앞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 덕분에 청년들이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나고 있다고 선전했다.

지난 26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청년절 맞이 '전국 청년과학기술성과 전시회'가 개막했으며, 조선중앙TV는 지난주부터 청년들이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이들의 사상 이완을 극도로 경계하며 반동사상문화배격법(2020), 청년교양보장법(2021), 평양문화어보호법(2023) 등을 잇달아 제정하며 통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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