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전 양궁대표팀 감독 27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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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전 양궁대표팀 감독 27일 별세

박성수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과 김우진(왼쪽)이 지난해 8월 4일(한국시간)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한 뒤 관중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로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박성수 전 양궁대표팀 감독(현 인천계양구청 양궁팀)이 27일 별세했다.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로 입문한 박 감독은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코치를 맡은 뒤 2004년 처음 국가대표팀 코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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