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끝을 모르고 높아지는 가운데, 3.3㎡당 공사비 1100만 원대를 기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2지구 조합은 최근 내부 회의를 거쳐 평당 공사비를 1160만원으로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9월 입찰공고를 낸 뒤 연말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여여의도 한양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3월 56층 규모의 재건축 계획을 발표하며 평당 공사비를 881만원으로 제시했는데, 불과 1년 만에 주요 한강변 정비사업지들의 공사비가 1100만원대를 넘기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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