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입찰 담합에 연루된 전력기기 업체 9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27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GIS 입찰 담합 혐의를 받는 9개 기업에 3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접수했다.
한전은 지난 18일 해당 업체들에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통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