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비정규직 노조 하루 파업…'고용 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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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비정규직 노조 하루 파업…'고용 보장' 요구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7일 고용 보장 등을 촉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인근인 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어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민간 투자로 재벌에 넘겨줄 것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공공재생에너지 등 고용 승계를 통해서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고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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