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선반에는 온도 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는 스티커가 붙어 승객도 이상 징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여객기 기내 화재가 발생한 이후 국토부는 3월부터 안전 대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보완안은 그 조치를 한 단계 더 강화한 것이다.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보완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내 화재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실효성 있게 강화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제 협의를 통해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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