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추가적인 불공정거래 소지가 있는지 MBK파트너스 조사에 나섰다.
지난 4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인수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경영진 등을 검찰에 통보한 지 4개월 만이다.
금융당국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도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했음에도 이를 숨기고 단기채권(ABSTB) 등을 발행했다는 혐의를 살핀 뒤 지난 4월 홈플러스와 MBK 경영진들을 검찰에 통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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